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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과거에 조혜련 짝사랑? "방송 이어가려고…" 궁색 변명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3-01 09:25 송고

조혜련이 박명수와의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원년 멤버 표영호, 조혜련, 김성수, 이켠, 이윤석 등이 모인 '무도 작은 잔치'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련은 과거 개그프로그램 '울엄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명수가 당시 자신에게 고백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조혜련의 갑작스런 폭로에 물만 들이키던 박명수는 "프로그램을 이어가려고 그랬던 것"이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이 과거 박명수가 자신을 짝사랑했다고 폭로했다. © 뉴스1스포츠 / MBC '무한도전' 캡처
조혜련이 과거 박명수가 자신을 짝사랑했다고 폭로했다. © 뉴스1스포츠 / MBC '무한도전' 캡처

또 조혜련이 "과거 신봉선, 정주리와 외모 대결을 펼친 적이 있었는데 내가 3위를 했다. 얼굴은 내가 제일 낫다고 생각한다"고 하자 이를 들은 박명수는 "얼굴은 제일 낫다"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형돈은 "명수 형이 아직도 마음이 있는 것 같다. 형한테는 누나가 수지 아니야?"라고 놀렸고, 조혜련은 "지금도 사실 살짝 아까워하는 것 같다"고 분위기를 몰아가 웃음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조혜련, 입담은 정말 최고더라", "조혜련, 무한도전 멤버였다니", "조혜련 폭탄발언, 박명수 변명이 더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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