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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아내 소유진은 착한 사람, 예뻐해줬으면"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5-03-01 00:39 송고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이 최종 우승 소감을 전했다. 

백종원은 28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시청률 17.0%와 최고 접속자 2만6227명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백종원은 계란말이, 닭볶음탕, 간짜장, 샌드위치 등 다양한 요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전반전 4위에 머물렀던 시청률은 후반전에 이르러서 1위에 올랐다.

28일 밤 11시15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28일 밤 11시15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백종원은 최종 우승 상품으로 본인을 홍보할 수 있는 지상파 전파 1분 사용권을 증정 받았고, 자신의 요리에 대한 열정과 아내에 대한 진심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그는 "음식 사업을 하는 사업이지만 맹세코 돈을 벌기 위해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닌, 좋은 음식을 어떻게 싸게 잘 즐길 수 있을까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백종원은 "지금 와이프와는 정말 사랑하고 잘 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건 전혀 없다. 와이프에 대해 안 좋은 얘기가 많은데 예뻐해주셨으면 좋겠다. 진짜로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와이프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마무리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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