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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색깔 논란, 흰색금색 vs 파랑검정 '내 눈엔 어떤 색?'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2-28 15:20 송고

드레스 색깔 논란에 누리꾼들이 자신의 경우를 테스트해보고 있다.

최근 SNS의 일종인 텀블러를 이용하는 한 사용자는 드레스 사진을 올리며 '파란색 드레스'라고 칭했다. 하지만 댓글로 흰색과 금색이 섞인 드레스가 아니냐는 글이 달리면서 드레스 색깔 논란이 확대됐다.

실제 드레스 색깔은 파란색, 검은색으로 밝혀졌다. 포토샵 개발사인 어도비 측은 웹 컬러 번호를 제시하며 이 드레스의 색깔은 파란색, 검은색이라며 화이트 밸런스를 높일 경우에는 흰색, 금색으로 보이며 낮출 경우 파란색, 검은색으로 보인다고 했다.

드레스 색깔 논란이 화제다. © News1스포츠
드레스 색깔 논란이 화제다. © News1스포츠

드레스 색깔 논란에 대해 한 영국 매체는 "어떤 색이 보여도 정상이다"며 "드레스 색깔은 당신의 눈이 세상의 빛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려준다. 뇌가 사진이 촬영된 시점을 낮으로 여기느냐, 밤으로 여기느냐에 따라 색깔이 다르게 보이는 것일 뿐"이라고 드레스 색깔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드레스 색깔 논란에 누리꾼들은 "드레스 색깔 논란, 난 흰색금색으로 보인다", "드레스 색깔 논란, 처음엔 흰색금색이었는데 다시 보니 파랑검정", "드레스 색깔 논란, 내가 잘못된 줄 알고 놀랐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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