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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이문식, 진정한 가장의 모습 '시청자도 공감'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5-02-28 13:44 송고

'용감한 가족' 이문식이 대한민국 아빠의 힘을 보여줬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연이은 조업 실패로 마음이 무거웠던 아빠 이문식이 가장으로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밝아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마지막 재산을 들여 비장한 각오로 임했던 조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자 이문식의 무거웠던 어깨는 한층 가벼워졌다. 제대로 된 수입이 없어 아내 심혜진의 안마기마저 팔아야 했던 상황에 좌절해야 했던 그가 다시금 되찾은 환한 미소는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가득 채웠다.

´용감한 가족´ 이문식이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선보였다. © News1스포츠 / KBS2 ´용감한 가족´ 캡처
´용감한 가족´ 이문식이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선보였다. © News1스포츠 / KBS2 ´용감한 가족´ 캡처

특히 고생해서 만들었던 프라혹(캄보디아의 전통 젓갈)이 예상 밖의 큰 수익을 올리자 이문식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가족들이 그토록 원했지만 돈이 없어 엄두도 못냈던 탄산음료를 두 캔이나 샀다. 가족들이 음료를 마시며 행복해하자 진심으로 뿌듯함을 느꼈다.

'용감한 가족'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용감한 가족' 이문식 인터뷰 들으면서 진짜 짠했다", "우리 아빠도 많이 힘드셨겠지", "가족들 보는 눈빛에서 진심이 느껴졌다", "'용감한 가족' 이문식 고생 많았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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