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드레스 색깔 논란, 레고 색깔 사진도 화제 '움직이는 빨강은 사이코패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2-28 10:40 송고

드레스 색깔 논란에 이어 레고 색깔 사진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SNS의 일종인 텀블러를 이용하는 한 사용자는 드레스 사진을 올리며 '파란색 드레스'라고 칭했다. 하지만 댓글로 흰색과 금색이 섞인 드레스가 아니냐는 글이 달리면서 드레스 색깔 논란이 확대됐다.

드레스 색깔 논란과 비슷하게 레고 색깔 사진도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색으로 보이면 중립적인 성향, 황토색으로 보이면 공격적 성향, 빨간색으로 보인면 매우 공격적인 성향의 사람이라는 설명. 특히 움직이는 빨간색처럼 보이면 사이코패스를 의미하는 것이라 전해졌다.

드레스 색깔 논란과 비슷하게 레고 색깔 사진도 관심을 받고 있다. © News1스포츠
드레스 색깔 논란과 비슷하게 레고 색깔 사진도 관심을 받고 있다. © News1스포츠

드레스 색깔 논란에 대해 포토샵 개발사인 어도비 측은 웹 컬러 번호를 제시하며 이 드레스의 색깔은 파란색, 검은색이라고 밝혔다. 어도비 설명에 따르면 화이트 밸런스를 높일 경우에는 흰색, 금색으로 보이며 낮출 경우 파란색, 검은색으로 보인다.

한 영국 매체는 "어떤 색이 보여도 정상이다"며 "드레스 색깔은 당신의 눈이 세상의 빛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려준다. 뇌가 사진이 촬영된 시점을 낮으로 여기느냐, 밤으로 여기느냐에 따라 색깔이 다르게 보이는 것일 뿐"이라고 드레스 색깔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star@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