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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대부분 '상승' 마감

(런던 로이터=뉴스1) 국종환 기자 | 2015-02-28 05:34 송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럽중앙은행(ECB) 본부. © 로이터=뉴스1 2014.11.05/뉴스1 © News1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럽중앙은행(ECB) 본부. © 로이터=뉴스1 2014.11.05/뉴스1 © News1


유럽증시는 27일(현지시간) 대부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증시는 이날 발표된 기업들의 어닝 실적이 호조를 나타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돼 영국  FTSE100을 제외한 대부분의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장 대비 0.39% 상승한 392.21에 거래를 마쳤고, 범유럽 우량주인 스톡스50지수는 0.67% 오른 3599.00에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 대비 0.04% 하락한 6946.66을 기록했고,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전장대비 0.4% 오른 1559.88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장 대비 0.66% 상승한 1만1401.66을 나타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장대비 0.83% 오른 4951.48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 최대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는 영업 이익 개선으로 사상 최대의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7.2% 급등했다. 에어버스는 이날 FTSE유로퍼스트300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아일랜드 은행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연간 이익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7.6% 급등했다.

국제항공그룹도 올해 영업이익 전망을 당초보다 20% 이상 높여 수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3.7% 올랐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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