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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봄 사이, 뭐 입을까 고민된다면?

[패션&뷰티]패딩 베스트·퀼팅 재킷으로 간절기 패션완성

(서울=뉴스1) 김효진 기자 | 2015-02-28 09:00 송고
(사진제공=올젠) © News1
(사진제공=올젠) © News1

겨울에서 봄으로 접어드는 간절기. 곧 다가오는 봄을 맞아 봄옷을 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3월까지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는 예보때문에 옷 한 벌 선뜻 사기 어려운 시점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따뜻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의 간절기 패션이다.

    

아침 저녁으로는 찬바람이 불고 낮에는 따뜻한 기온이 감도는 요즘 날씨에 가장 적합한 아이템은 패딩 베스트다. 다만 컬러를 옐로우, 블루, 그레이 등 밝은 계열로 선택해 봄과 어울리는 산뜻한 분위기를 더하는 것이 좋다.

    

또 봄, 가을에 단품으로 매치하기 좋은 재킷이나 니트 카디건, 후드 집업을 함께 레이어드 매치하면 좋다. 비교적 따뜻한 낮에는 둘 중 하나만 벗어도 되기 때문에 스타일링하기가 쉽다.

    

이너웨어로는 경쾌한 패턴 티셔츠, 하의는 활동적인 데님 진을 선택하면 전체적인 룩에 편안함까지 더할 수 있다. 봄 느낌이 물씬나는 캐주얼한 간절기 패션이 완성된다.

    

패딩 베스트 못지않게 간절기 시즌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은 퀼팅 재킷이다. 포멀한 재킷 디자인에 패딩처럼 충전재를 더해 보온성을 살린 퀼팅 재킷은 춥다가도 따뜻해지는 변덕스러운 간절기 날씨에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정장 바지나 청바지와 함께 입어도 어색함이 없다는 것이 퀼팅 재킷의 장점이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퀼팅 재킷의 보온성에 좀 더 따뜻한 느낌을 더하고자 한다면 트렌디한 파스텔 컬러의 봄 스웨터를 이너웨어로 함께 입으면 된다"며 "클래식한 체크 셔츠를 함께 매치할 경우에는 댄디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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