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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김지석 자막 없이 외국영화 시청 “영어 잊지 않으려고”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2-27 14:57 송고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 장면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 장면

김지석이 자막 없이 외국 영화를 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26일 처음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뇌섹남’)에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타일러 라쉬, 이장원, 랩몬스터가 출연했다.

‘뇌섹남’은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 남자들이 고퀄리티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석은 영국 명문 사립고 출신이자 2개의 교원자격증을 가진 ‘뇌섹남’이라 소개됐다. 이어진 영상에서 김지석은 자막도 없이 외국 영화를 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김지석은 “초등학교 때 영국에 있었는데 영어를 안 쓰다 보니 너무 많이 잊어버렸다. 아깝더라. 그래서 외국 영화를 자막 없이 보자 했는데 괜찮은 효과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지석은 전현무의 요청에 영어로 자신을 소개했지만 지나치게 정직한 발음을 자랑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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