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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김영란법, 당 방침 정할 때"

김영란법 정책의총서 당의 결단 언급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유기림 기자 | 2015-02-27 09:23 송고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2015.2.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2015.2.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7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3월 3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킬지, 어떤 식으로 통과시킬지에 대해 이제는 당의 방침을 정해야할 때가 왔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영란법과 관련해 열린 당 의원총회에 참석, "의총을 하고 처리 방향에 대해 지도부와 협의를 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해 의원총회를 연기한 이유는 정무위에서 통과한 이 법안을 법사위에서 여야가 합의를 해달라는 취지였다"며 "여야 원내대표가 법사위에 합의를 독려했지만 현재까지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yd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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