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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혼조세…'실적개선·지표부진'

(서울=뉴스1) | 2015-02-27 00:00 송고
뉴욕 주요 증시는 2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개장했다. 일부 기업들이 개선될 실적을 발표했지만 부진한 경제지표에 지수 움직임이 제한된 모습이다.

뉴욕 현지시간 오전 9시 44분 기준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대비 0.09% 하락한 1만8208.03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0.08% 떨어진 2113.86을 지나고 있다.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15% 전진한 4974.5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들은 엇갈린 결과를 나타냈다. 내구재 주문은 개선세를 보였지만, 소비자물가와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보다 부진을 나타내며 시장의 경계감을 키웠다.

1월 미국 내구재 주문은 전월보다 2.8%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 1.6% 증가를 앞질렀다.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비 0.7% 하락해 전망보다 다소 부진했다. 21일 기준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1만3000건을 기록하며 2013년 12월말 이후 가장 큰 주간 증가폭을 나타냈다.

이날 기업들은 시장 전망을 웃돈 실적을 내놨다. 트랜스오션과 콜은 예상을 넘은 실적 발표에 2%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세일포스닷컴은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14% 가량 뛰어오르고 있다. 카우츠&코의 제임스 버터필 글로벌 증시투자부문 수석은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글로벌 성장세가 온전하다는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고 말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3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인내심' 문구를 삭제해야 한다는 주장했다. 그는 CNBC 방송에 출연해 "3월에 인내심 문구를 들어내면 여름 동안 어느 회의에서든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