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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박승희, 여자 1000m 금메달…스피드스케이팅서 첫 수확(종합)

김보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4연패 '위업'
쇼트트랙 곽윤기, 3000m서 신다운 2관왕 저지하고 金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15-02-26 19:08 송고
박승희(23·화성시청)가 26일 열린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IB스포츠 제공) (뉴스1 자료사진) © News1

박승희(23·화성시청)가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 후 첫 동계체전 금메달을 수확했다.

박승희는 26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벌어진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1분20초14의 기록으로 출전선수 6명 중 1위에 올랐다.

그간 동계체전에서 쇼트트랙에서만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던 박승희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박승희는 지난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대표로 2관왕을 차지한 후 같은 해 10월 스피드스케이팅 전향을 선언했다. 이후 국가대표에 선발돼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에도 출전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종별종합 선수권에 이어 전국체전에서도 1000m 1위를 기록하며 500m보다 1000m에 더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박승희에 이어 김유림(25·의정부시청)이 1분22초43으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전날 500m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이보라(29·동두천시청·1분22초73)가 차지했다.

한편 여자 일반부 3000m에 출전한 국가대표 노선영(26·강원도청)은 4분23초76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노선영은 2위 이승진(21·강원도청·4분29초51), 3위 윤지원(24·동두천시청·4분56초30)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여자 대학부 3000m에서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김보름(22·한국체대)이 4분18초95로 이 종목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전북 전주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경기에서는 국가대표 곽윤기(26·고양시청)가 남자 일반부 3000m에서 우승했다.

곽윤기는 5분25초229로 대표팀 동료 신다운(22·서울시청·5분25초377)과 한승수(24·고양시청·5분25초871)를 간발의 차로 따돌렸다.

전날 1500m에 이어 대회 2관왕을 노리던 신다운은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여자 3000m 대학부의 김아랑(20·한국체대)도 6분03초41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500m 경기에서는 전지수(30·강릉시청)가 45초250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대학부 500m에 출전한 국가대표 박세영(22·단국대)도 결승전에서 43초731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starbury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