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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무속인 성폭행하려다 급소 차인 50대 남성…영장신청

(인천=뉴스1) 서승우 기자 | 2015-02-25 11:45 송고

인천 남부경찰서는 여성 무속인을 성폭행하려한 혐의(강간치상)로 A(5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6시께 인천 남구의 한 무당집에서 무속인 B(40·여)씨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무당집 현관문을 두드린 뒤 배달시킨 떡이 도착한 줄 알고 착각해 문을 연 B씨에게 주먹을 휘드르고 성폭행을 시도했다.

하지만 A씨는 B씨의 발에 급소를 맞아 도망치다 계단에 넘어져 스스로 119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이후 A씨는 병언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점을 보러 갔는데 점을 봐주지 않자 홧김에 몸싸움을 벌였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B씨의 진술과 옷이 짖어진 점 등으로 미뤄 성폭행 시도가 있던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sun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