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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교육 지원' 업무협약

통일부와 함께 문화이질감 해소 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 2015-02-25 10:36 송고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에서 통일부와 '북한이탈주민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문체부는 북한이탈주민이 느끼는 남북 간의 문화이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국내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한다.

협약은 △북한이탈주민의 특수성을 고려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지원 △북한이탈주민의 교육프로그램 참여 지원 등에 관한 두 부처 간의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문체부 원용기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도록 하는데 문화예술교육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체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4월부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우선 난타, 마술 등 총 4개의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p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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