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연예 > 영화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한 에디 레드메인은 누구?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2-23 15:05 송고
영국배우 펠리시티 존스(32, 왼쪽)과 에디 레드메인(33). © News1

영국 출신 배우 에디 레드메인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에디 레드메인은 2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클 키튼(버드맨), 베네딕트 컴버배치(이미테이션 게임), 스티브 카렐(폭스캐처), 브래들리 쿠퍼(아메리칸 스나이퍼)를 제치고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에디 레드메인은 천재 과학자 스티븐 호킹 실화를 다룬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주인공 스티븐 역을 맡아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설렘과 과학자로서의 비범함, 예기치 않게 찾아온 절망의 순간을 희망과 의지로 이겨내는 연기를 소화하며 생애 최고의 열연을 펼쳤다는 찬사를 받았다.

실제 에디 레드메인은 완벽한 연기를 위해 스티븐 호킹이 앓았던 루게릭 병에 대한 방대한 서적과 영상을 모두 섭렵하며 그의 발음, 안면 근육 움직임까지 연구했다.

에디 레드메인은 영국 대표 명문학교 이튼 스쿨을 거쳐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하던 중 연기에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2006년 로버트 드 니로 감독의 영화 '굿 셰퍼드'에서 맷 데이먼과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할리우드에 진출한 그는 영화 '골든 에이지', '천일의 스캔들' 등에 잇따라 캐스팅되며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르기도 했다.

2009년엔 영화 '세비지 그레이스'에서 유약하지만 위험한 인물 안토니로 분해 숨은 역량을 발휘한 뒤 2012년 '레미제라블'에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싸움과 사랑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년 마리우스 역을 맡아 전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와 젊은 나이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이라니", "레미제라블의 마리우스구나", "와 에디 레드메인 연기 잘하긴 하던데 결국 아카데미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ijez875@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