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가 '썸' 가사에 대해 불만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정기고는 지난 11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해 최고 히트곡 '썸'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정기고가 '썸' 가사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 뉴스1스포츠 / MBC '라디오스타' 캡처 |
이에 정기고는 "처음에 가이드를 받았는데 '내꺼인 듯 내꺼 아닌'이란 후렴 가사가 있었다"면서 "그걸 듣자마자 '이거 이대로 하는 거 아니죠?라고 했다. 말장난 같아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정기고는 또 "'썸'의 정산은 받았느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두 번째 정산까지 받았다.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누리꾼들은 "정기고, 썸 가사 좋던데", "정기고, 오글거리는 가사 살리느라 고생했겠다", "정기고, 소유와 합동 무대 보니 잘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