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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마블 합류, 소니픽처스·마블사 공동 제작 합의 '기대'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2-10 20:52 송고
스파이더맨 마블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마블사는 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파이더맨'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마블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영화에서 '스파이더맨'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스파이더맨' 영화화 판권을 갖고 있던 소니픽쳐스 측은 오는 2017년 7월28일 공개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편을 마블스튜디오와 공동 제작하는데 합의했다.

´스파이더맨´이 마블사에 합류했다. © 뉴스1스포츠 /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포스터
´스파이더맨´이 마블사에 합류했다. © 뉴스1스포츠 /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포스터


'스파이더맨'은 마블 코믹스에 속한 히어로지만 소니픽쳐스가 대부분의 판권을 갖고 있어 '어벤져스'를 비롯한 마블 스튜디오 영화에 출연하지 못했다.

이에 전세계 영화 팬들은 향후 '어벤져스' 시리즈에 원래 멤버였던 '스파이더맨'이 출연할 것인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스파이더맨 마블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스파이더맨 마블 합류, 기대된다", "스파이더맨 마블 합류, 스파이더맨 나오는 거야?", "스파이더맨 마블 합류, 스파이더맨 나오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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