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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의 보복…이라크 女 테러범 교수형 집행

(암만 로이터=뉴스1) 이준규 기자 | 2015-02-04 12:48 송고 | 2015-02-04 13:24 최종수정
알리샤위의 수감 당시 모습.© 로이터=뉴스1


요르단이 자국민 공군 조종사를 살해한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보복 행위로 사지다 알 리샤위를 포함한 테러리스트 2명의 교수형을 4일(현지시간) 집행했다.

요르단 보안당국 관계자는 이날 새벽께 이라크 출신인 알리샤위와 또 다른 알카에다 고위 간부인 지아드 알카르볼리가 교수형을 당했다고 밝혔다.

알리샤위는 2005년 60명을 숨지게 한 암만 호텔 테러사건에 가담했다가 체포됐으며 이후 사형을 선고 받았다.

IS는 앞서 억류 중이던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後藤健二)와 교환하자며 알리샤위의 석방을 요구하며 이를 들어주지 않는다면 요르단 공군 중위 모아즈 알카사스베를 살해하겠다고 했다.

함께 처형된 알카에다 간부는 2008년 요르단인 1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사형을 선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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