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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5일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 대토론회'

이병석·도종환 의원실과 개최…지역문화진흥법 제정 후 첫 수립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 2015-02-02 10:36 송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병석·도종환 국회의원실과 함께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회의실에서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될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민이 주도하는 문화 창출의 기틀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지역문화진흥법'은 문화자원의 수도권 집중에 따라 지역문화 격차 심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현실을 감안해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은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이후 처음 수립하는 것으로 앞으로 5년간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기반 구축, 지역문화 균형발전 토대 마련 등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기본 틀이 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지역문화 현장의 가감 없는 목소리가 전해져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이 더욱 충실해지고 지역문화융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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