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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오늘 63회 생일… 靑비서진과 오찬(종합)

"많은 분들이 축하 말씀 해줘 감사"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2015-02-02 10:16 송고 | 2015-02-02 10:52 최종수정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공무원상 및 국가시책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5.1.30/뉴스1 2015.01.3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공무원상 및 국가시책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5.1.30/뉴스1 2015.01.3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일 63회 생일을 맞아 수석비서관급 이상 청와대 비서진과 오찬을 함께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당초 이날 별도의 자축행사 없이 '통상 업무'를 이어가려 했으나, 수석들의 요청에 따라 오찬 행사를 갖기로 했다.


박 대통령의 이날 생일 오찬은 관저에서 열리며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대통령 경호실장을 비롯해 수석급 이상 청와대 비서진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이날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생일) 축하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윤 수석은 또한 "(박 대통령은) 어제 (내각과 청와대 간의) '정책조정협의회'를 시작하기로 했는데, 오늘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가 선출되면 당·정·청 협의를 통해 정책을 잘 조율해 국민에게 염려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생일을 맞은 지난해 62회 생일 때도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과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들을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바 있다.




ys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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