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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박대통령 생일 맞아 "어려운 일 당과 상의해주길"(종합)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유기림 기자 | 2015-02-02 10:15 송고 | 2015-02-02 13:11 최종수정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2015.2.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2015.2.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의 63번째 생일을 맞아 "대통령께서는 뒤에 100만 원군인 당이 있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마시고 어려운 일 모든 것을 당과 상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는 대통령이 생신 날 누가 따뜻한 생신상이라도 차려드렸는지 마음이 쓰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의 생일 전날인 1일 김학용 새누리당 대표비서실장을 통해 박 대통령에게 축하 난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또 "오늘 새누리당 새 원내지도부를 선출한다"면서 "후보로 나온 분들이 훌륭한 분들이어서 누가 당선되더라도 화합과 소통의 정신으로 호흡을 잘 맞추겠다"고 밝혔다.

그는 3월 11일 실시되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혼탁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처음 선거를 위탁받아서 관리하는 만큼 선관위에서 이번 기회에 우리나라에서 부정선거가 발딛지 못하게 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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