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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과 친분있다" 편의점 알바생 속여 현금 가로챈 50대男 구속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5-02-02 07:32 송고

인천 남부경찰서는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일대 편의점을 돌며 알바생을 상대로 사장과 친분이 있다고 속여 현금을 가로챈 정모(54)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12월31일 오후 7시20분께 인천 남구 용현동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상대로 “사장과 친분이 있다. 명품 예물시계를 맡길 테니 돈을 빌려 달라”고 속인 후 현금 12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25일경까지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일대 편의점을 돌며 이 같은 수법으로 17회에 걸쳐 253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jjuju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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