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0시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31.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된 '전설의 마녀'에서는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나는 문수인(한지혜 분)의 전 남편(고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50대 건물주 아파트에 입주하려는 손풍금(오현경 분)에게 키스를 하는 탁월한(이종원 분)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MBC '전설의 마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유지했다. © 뉴스1스포츠 / MBC ´전설의 마녀´ 캡처 |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2.8%의 저조한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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