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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15층짜리 아파트 4층서 불…1명 숨져

(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2015-02-01 20:17 송고 | 2015-02-01 20:27 최종수정

1일 오후 4시39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15층짜리 아파트 4층 A(56·여)씨 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씨가 숨지고 아들 B(29)씨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치자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베란다로 뛰어내리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에 앉아 있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

    

불은 아파트 내부(82㎡)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2300만원(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un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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