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홍경민이 애처가의 면모를 보였다.
홍경민은 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절친들의 동창회' 특집에서 김종국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홍경민은 김종국와 함께 미션 장소로 이동하며 "결혼하니까 좋다. 너도 지금 빨리 만나야 된다"고 결혼을 권장했다.
홍경민이 '런닝맨'에서 김종국에게 결혼을 권장했다. © 뉴스1스포츠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
이에 김종국은 "아직 일해야 된다. 한창 일할 때다"고 거부했고, 홍경민은 "무슨 일을 20년 이나 하고도 또 한다고 하냐. 내가 한 번 자리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홍경민의 말을 듣자 조용히 긍정의 미소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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