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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남궁민, 홍진영 위해 궁스틴 비버 변신 "벌거벗은 기분"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5-01-31 17:02 송고
'우리 결혼했어요' 남궁민이 홍진영 만을 위한 무대를 꾸몄다. 

31일 오후 4시15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홍진영을 위해 정동진의 민박집에서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 무대를 선보이는 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민은 저스틴 비버로 변신하기에 앞서 민망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뻣뻣한 웨이브로 저스틴 비버를 따라해 홍진영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31일 오후 4시15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4´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우리 결혼했어요4´ 캡처
31일 오후 4시15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4´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우리 결혼했어요4´ 캡처


홍진영은 무대를 마친 남궁민을 안아주며 토닥여줬지만, 남궁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벌거 벗고 있는 기분이다"며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것 같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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