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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태도 논란, 최우식 겨냥 발언 봤더니…'어떻게 그런 말을?'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1-31 09:11 송고
이수경 태도 논란에 최우식을 겨냥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이수경은 지난 2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연출 표민수) 제작발표회에서 특이한 행동으로 논란이 됐다.
이수경은 '가장 호구 같았던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최우식을 꼽으며 "모든 면에서 호구 같다. 캐릭터 호구 같기도 하고, 그냥 호구의 모습도 있다"고 말해 논란을 샀다.

배우 이수경이 지난 29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News1 스포츠 / 김진환 기자
배우 이수경이 지난 29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News1 스포츠 / 김진환 기자



이에 상대적으로 연기 경력이 있는 유이와 임슬옹이 나서 이수경을 제지했다. 유이는 "이 친구가 제작발표회가 처음이라 그렇다.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사과했고, 임슬옹 역시 "수경이가 아직 고등학교 졸업을 하지 않았다. 어려서 그렇다"며 수습했다.

이수경 태도 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경 태도 논란, 이건 뭐지", "이수경 태도 논란, 그 정도로 떨렸나", "이수경 태도 논란, 누구지", "이수경 태도 논란, 제작발표회 경험이 처음이라 그랬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경의 태도 논란이 불거지자 30일 이수경의 소속사 호두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이고 취재진이 많은 자리라 긴장한 것 같다"며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긍정적으로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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