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설현이 눈물을 흘린 이유가 밝혀졌다.
30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용감한가족'에서는 톤레사프 수상가옥에서 생활하는 연예인 가족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최정원, 씨엔블루 강민혁, AOA 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용감한 가족' 설현이 흘린 눈물의 이유가 밝혀졌다. © 뉴스1스포츠 / KBS2 '용감한 가족' 캡처 |
박명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깼을 때 순간적으로 갈등했다. 한번 밀까 말까. 삼촌이면 어느정도 밀 수 있다. 나도 '이 바보야 왜 그랬어' 이렇게 민 거다"고 해명했다.
박명수는 눈물을 흘리는 설현에게 "삼촌이 너 뭐라 한 거 아니다. 배고파서 그랬다. 미워서 그런 거 아니다. 오해하지마. 삼촌이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이에 설현은 "명수삼촌이 뭐라고 해서 운 게 아니라 내 자신이 계란을 깨서 당황해서 자책하는 마음에서 운 거다. 삼촌 때문에 운 거 아니다"고 말했다.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설현, 타지에서 힘들어서 많은 게 욱하고 올라온 듯", "용감한 가족 설현, 다들 힘들 것 같다", "용감한 가족 설현, 너무 서럽게 울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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