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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설현 눈물 "박명수 아닌 나 때문에 울었다" 무슨 일?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1-31 01:00 송고

'용감한 가족' 설현이 눈물을 흘린 이유가 밝혀졌다.

30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용감한가족'에서는 톤레사프 수상가옥에서 생활하는 연예인 가족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최정원, 씨엔블루 강민혁, AOA 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현은 가족들이 사온 달걀 하나를 깨트렸다. 이에 놀란 심혜진은 "야!"라고 소리를 질렀고, 박명수는 설현의 머리를 밀었다.

'용감한 가족' 설현이 흘린 눈물의 이유가 밝혀졌다. © 뉴스1스포츠 / KBS2 '용감한 가족' 캡처
'용감한 가족' 설현이 흘린 눈물의 이유가 밝혀졌다. © 뉴스1스포츠 / KBS2 '용감한 가족' 캡처

박명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깼을 때 순간적으로 갈등했다. 한번 밀까 말까. 삼촌이면 어느정도 밀 수 있다. 나도 '이 바보야 왜 그랬어' 이렇게 민 거다"고 해명했다.

박명수는 눈물을 흘리는 설현에게 "삼촌이 너 뭐라 한 거 아니다. 배고파서 그랬다. 미워서 그런 거 아니다. 오해하지마. 삼촌이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이에 설현은 "명수삼촌이 뭐라고 해서 운 게 아니라 내 자신이 계란을 깨서 당황해서 자책하는 마음에서 운 거다. 삼촌 때문에 운 거 아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설현, 타지에서 힘들어서 많은 게 욱하고 올라온 듯", "용감한 가족 설현, 다들 힘들 것 같다", "용감한 가족 설현, 너무 서럽게 울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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