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새벽 죽전휴게소 주차장에 정차 중인 화물차량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손과 발,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 News1 |
이 불로 차량 운전자 A(44)씨가 양손과 발, 얼굴 등에 2도 화상(전신 10%)을 입고 인근 병원이로 이송됐다.또 화물탑차 앞부분이 전소돼 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A씨는 “차안에서 휴대용 가스버너로 음식을 조리하던 중 불이 시트로 옮겨 붙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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