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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시간 확대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5-01-30 13:37 송고
지난해 무료건축상담실을 방문한 민원인이 건축사와 상담하는 모습.(광진구 제공)© News1
지난해 무료건축상담실을 방문한 민원인이 건축사와 상담하는 모습.(광진구 제공)© News1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구민들에게 건축 전반에 대한 상담을 해주는 ‘무료 건축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진구는 2011년부터 주2회 운영했던 운영 시간을 주 5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늘리기로 했다.

상담실은 광진구청 건축과 안에 있으며 재능기부로 봉사하는 '광진구 건축사회' 회원 23명이 교대로 상담해준다.   

건축물의 신축, 증축, 개축, 대수선, 용도변경 등 건축행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주택 유지ㆍ관리 지원에 대한 건축물 점검과 개량ㆍ보수에 대한 기술정보, 무허가 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가능 여부 및 절차를 알려준다.

올해부터는 사전 예약을 통해 상담 건축사와 동 담당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축 상담도 해준다.
지금까지 상담건수는 2012년 333건, 2013년 457건, 2014년 432건의 상담을 마쳤다. 문의는 구청 건축과 (02)450-7727~8.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구민들이 편리하게 건축 상담을 받고 궁금증을 빨리 해소할 수 있도록 매일 건축 상담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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