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부천시, 올해 7개 부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추진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15-01-30 11:33 송고

부천시는 올해 7개 부문에 걸쳐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를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7개 부문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맞춤형재활보조기구렌탈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통합가족상담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등이다.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는 만18세 이하 아동 중 문제 행동에 대한 의사진단서(소견서)·임상심리사 등의 소견이 있거나 정신보건센터, 교육기관 교사 등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맞춤형재활보조기구렌탈서비스는 만19세미만 중증 지체 및 뇌병변, 척추장애 아동 등이 대상이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는 만19세이상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진단서(소견서)의 발급이 가능한 사람 또는 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초기상담을 거쳐 위기상황 개입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가족상담서비스는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기능을 하는 가족형성을 위하여 위기별 문제에 따른 맞춤형 상담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매월 15일까지이며 건강보험증 및 증빙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비스는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제공받게 된다.

시는 지난 28일 이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 설명 및 지침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inamju@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