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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학생들 선호하는 전공은 '국제비즈니스'

edm유학센터, 자체 유학생 합격건수 분석…패션디자인·비즈니스매니지먼트·정치경제 순

(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 | 2015-01-30 10:02 송고 | 2015-01-30 10:06 최종수정
제5회 영국유학박람회에서 대학 관계자가 유학준비생에게 입학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심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 뉴스1 © News1
제5회 영국유학박람회에서 대학 관계자가 유학준비생에게 입학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심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 뉴스1 © News1

영국으로 정규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공은 국제비즈니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디자인과 비즈니스매니지먼트도 유학생들의 인기 전공으로 꼽혔다.
유학전문기업 edm유학센터(www.edmuhak.com)는 지난해 자사를 통해 영국의 대학과 대학원에 합격한 건수를 분석해 보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영국의 대학 또는 대학원에 합격한 건수가 가장 많은 전공은 국제비즈니스(국제관계학)로 132건에 달했다. 패션디자인(72건), 비즈니스매니지먼트(65건), 정치경제(58건), 순수미술(37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인기 전공으로 분류된 국제비즈니스학과 패션디자인, 비즈니스매니지먼트, 순수미술은 지난 2013년에도 각각 73건, 44건, 33건, 30건의 합격 건수를 보인바 있어 이들 전공의 선호도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동성 edm유학센터 대표는 "해외에서 공부하고 현지기업에 취업하길 원하는 학생들이 많이 유학을 가다보니 국제비즈니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난다"며 "비즈니스 석사는 동일 전공의 학사학위가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edm유학센터는 지난 2013~2014 시즌 자사를 통해 해외 대학 또는 대학원에 합격한 건수가 1562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and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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