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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썰전' 출연해 팬클럽 생겼다"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5-01-29 21:10 송고

'썰전' 이철희가 팬클럽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3년 2월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이 방송 100회를 맞이한다.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 등 세 출연자는 이철희 소장 팬클럽이 보내온 케이크의 불을 함께 끄며 방송 100회를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썰전'이 100회를 맞이한다. © 뉴스1스포츠 / JTBC
'썰전'이 100회를 맞이한다. © 뉴스1스포츠 / JTBC


김구라는 "2년 전이 생각이 난다. 그 당시만 해도 우리 '썰전'에 미래가 없었는데"라며 감회에 젖었다. 강용석 또한 "20회 방송을 했을 당시, 이 정도까지 온 것만으로도 대견하다고 생각했다"며 동감했다.

이철희는 "'썰전'에 출연하며 이런 케이크를 주는 팬클럽도 생겼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강용석 팬클럽의 근황을 물었으나, 팬클럽이 없어졌다는 씁쓸한 소식을 전해들었다는 후문이다.
'썰전' 100회는 29일 밤 11시 방송된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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