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9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전화회의(컨퍼런스콜)에서 "LG유플러스가 아이폰6를 통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고 밝혔으나, SK텔레콤이 아이폰 출시 경험을 통한 노하우와 차별화된 혜택으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견한다"며 "SK텔레콤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최근 경쟁사와 격차가 더욱 확대돼 1월 전체 판매량 중 40%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추세는 올해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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