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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 신곡 ‘조화’ 열창 중 눈물…“예상치 못한 큰 사랑에 감격”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1-27 18:04 송고 | 2015-01-27 18:20 최종수정
25일 유투브에 게시된 에디킴 쇼케이스 영상
25일 유투브에 게시된 에디킴 쇼케이스 영상

가수 에디킴이 컴백 쇼케이스에서 눈물을 흘렸다.  

2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개설된 원더케이(1theK) 채널에는 에디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싱싱싱(SING SING SING)'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 현장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에디킴은 새 앨범 수록곡 '조화(造花)'를 부르던 중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영상에서 노래를 마친 에디킴은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미쳤나 보다, 진짜. 왜 이러지?"라며 소탈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 노래를 안 틀리고 연주한 게 정말 감격스러워서 그랬다"며 얼버무렸다.  

그러나 평소 무대 위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온 에디킴의 눈물에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에디킴의 소속사인 '미스틱 89'측은 27일 "1집 때 예상치 못했던 큰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2집을 발매한 것을 떠올리며 감정이 북받쳤다고 한다. 감사하고 감격스러운 복합적인 감정 때문에 눈물이 났다고 한다"고 밝혔다.  

'싱싱싱'은 에디킴이 대학 시절부터 만든 자작곡들로 구성된 만큼, 에디킴의 자전적 소재들이 음악으로 표현된 만큼 특별한 앨범이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다양한 장르와 성격의 곡들로 대중성과 음악성 양면에서 동시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에디킴은 지난 21일 '싱싱싱'의 타이틀곡 '마이 러브(My Love)'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연인을 향한 마음을 숨김 없이 표현한 세레나데 '마이 러브'는 에디킴의 감성이 진하게 담긴 마성의 러브송으로 사랑 받으며 음원차트를 중심으로 순항하고 있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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