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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 결혼, 과거 자녀 계획 발언 화제 “3명 낳고 싶어”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1-27 17:14 송고
배우 이세은
배우 이세은

배우 이세은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2세 관련 과거 발언에 새삼 관심이 간다.

이세은은 2011년 KBS 1TV ‘근초고왕’에서 근초고왕의 왕후 ‘진홍란’역으로 분했다.
당시 이세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수원 KBS 세트장입니다. 드라마 설정 상 홍란인 지금 만삭의 분장을 하고 있네요”라며 “임신 설정이 처음은 아니지만 할 때마다 신기. 전 결혼하면 셋쯤 낳고 싶은데 여러분들은?”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앞서 이세은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세은 씨가 오는 3월 6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고 밝히며 "예비신랑은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3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호남형에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한 매체는 27일 "3살 연하의 금융업 종사자로 소개된 이세은의 예비 남편은 실은 부국증권 오너가의 아들이다"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부국증권은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증권사로 2014년 기준, 국내 증권사 30위권에 이름을 올린 기업이다. 보도 내용이 맞다면, 이세은은 준재벌급 집안의 며느리가 되는 것이다.
한편 이세은은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지난 2002년 SBS TV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안재모 분)을 짝사랑하는 일본인 나미코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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