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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SNS에 환자복·가위 사진 공개 '무슨 의미?'

(서울=뉴스1스포츠) 박윤진 기자 | 2015-01-27 15:36 송고

여진구가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속 인물인 수명을 언급했다.

여진구는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 오는 저녁, 수명이가 생각나서 한 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수림희망병원이라고 적혀 있는 환자복과 가위, 모자 그리고 책 '붉은 죽음의 가면'이 놓여져 있다.

여진구가 자신의 SNS를 통해 환자복과 가위 등의 사진을 올려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 뉴스1스포츠 / 여진구 페이스북
여진구가 자신의 SNS를 통해 환자복과 가위 등의 사진을 올려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 뉴스1스포츠 / 여진구 페이스북


여진구가 언급한 수명은 개봉 예정작 '내 심장을 쏴라'에서 그가 연기한 인물로 어린 시절 트라우마 때문에 6년 째 병원을 집처럼 드나드는 환자다.

'내 심장을 쏴라'는 이민기, 여진구, 유오성, 김정태, 박두식, 신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 



y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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