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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정남 "게임중독으로 하루종일 게임만 했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1-27 11:58 송고
'힐링캠프' 김정남이 과거 우울증을 앓았던 일화를 고백했다.

김정남은 지난 26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터보를 그만둔 이후 클럽에서 행사를 뛰면서 10년 동안 제법 부유하게 살았다"며 "그 후 수입이 줄어들면서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김정남은 "그때 누나가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라고 해서 1차 합격까지 했지만, 음악을 포기하면서 가슴이 답답했다.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했고 이상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우울증 증상이었다"고 설명했다.

'힐링캠프' 김정남이 과거 우울증을 앓았다고 털어놨다. © 뉴스1스포츠 /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김정남이 과거 우울증을 앓았다고 털어놨다. © 뉴스1스포츠 / SBS '힐링캠프' 캡처


그는 이어 "이후 게임에 중독됐다. 내 뒤로 2000명이 있을 정도로 게임에 빠졌는데 하루 22시간 게임만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김정남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김정남, 우울증 겪었구나", "힐링캠프 김정남, 안타깝다", "힐링캠프 김정남, 게임중독 위험했네", "힐링캠프 김정남, 지금은 괜찮아져서 다행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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