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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정남, 마이키에게 ”원래 ‘토토가’ 출연 섭외 너래”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1-27 11:57 송고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그룹 ‘터보’의 원조멤버 김정남이 또 다른 멤버 마이키에 미안하다는 뜻을 밝혀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터보’ 김종국, 김정남이 함께 출연해 못다 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터보’의 2대 멤버 마이키와 김종국의 독독한 우정을 언급하며 김정남에게 “연락을 해본 적 있느냐 즉석 연결을 준비했다”고 깜짝 제안을 했다.

마이키와의 통화에서 김정남은 “미안하다 원래 ‘토토가’ 출연 섭외 너라고 하더라 형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마이키는 “아니다 나도 정말 좋았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90년대 가요계를 휩쓴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편을 방영 거센 복고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토토가'를 통해 김종국과 호흡을 맞춘 김정남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김정남, 미안해할 만하네", "마이키 진짜 아쉬웠겠다", "그래도 김정남이 예능감 더 좋은 것 같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ijez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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