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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5중 추돌사고로 차량 반파…다행히 경상

(서울=뉴스1)온라인팀 | 2015-01-27 11:29 송고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 씨(35)가 5중 추돌사고를 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0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수원IC 1㎞ 전방에서 강성훈 씨가 몰던 지프 차량이 교통정체로 서있던 안모 씨(59)의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안 씨의 승용차가 앞에 있던 정모 씨(49)의 승용차 뒤를 들이받는 등 5중 추돌사고가 났다.

강성훈의 지프 차량은 반파됐으며, 그를 포함한 운전자 3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강성훈이 운전 부주의로 인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앞차를 들이받아 5중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주변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2000년 5월 해체한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였던 강성훈은 최근 사기 혐의와 관련해 일부 억울한 누명을 벗었다. 그는 지난 2008년 자선 콘서트를 추진하면서 사업가 변신을 꾀했으나 당시 어려운 상황에 처해 불건전한 채무를 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꾸준히 변제를 위해 노력, 지난해 4월에는 젝스키스 데뷔 17주년을 맞아 과거 히트곡 '커플'을 리메이크해 발표하기도 했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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