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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유지태, 오광록 누명+살인사건 진실 밝혔다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5-01-26 23:04 송고

'힐러' 유지태가 방송을 통해 오광록 죽음의 진실을 밝혔다.

김문호(유지태 분)은 26일 밤 10시10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 김진우) 15회에서 형사 윤동원(조한철 분)에게 기영재(오광록 분) 살인 사건의 진범을 알려줬다.

또 김문호는 윤동원에게 범인 검거 과정을 취재하게 해달라고 제안했다. 그는 방송 나가는 것 물론 위험할 수 있다. 시말서를 쓸 수도 있다. 하지만 이대로 숨기실 거냐"고 윤동원을 자극했다.

'힐러' 유지태가 오광록 죽음의 진실 밝혔다. © 뉴스1스포츠 / KBS2 '힐러' 캡처
'힐러' 유지태가 오광록 죽음의 진실 밝혔다. © 뉴스1스포츠 / KBS2 '힐러' 캡처


결국 윤동원은 취재 과정을 허락했고, 채영신(박민영 분)이 뒤쫓아다니며 박기정 검거 과정을 낱낱이 취재했다.

이후 김문호는 썸데이뉴스 방송을 통해 "기영재라는 사람은 과거 언론의 자유를 외치다 11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또 최근 외로운 죽음을 당했고, 관련 뉴스 한 줄 나가지 않았다"고 그의 누명을 벗겼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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