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이 위기상황에 뛰어난 대처능력을 보였다.
채영신(박민영 분)은 26일 밤 10시10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 김진우) 15회에서 경찰 정보를 빼돌리기 위해 서정후(지창욱 분)와 경찰청에 잠입했다.
'힐러' 박민영이 위기 속에 지창욱을 구했다. © 뉴스1스포츠 / KBS2 '힐러' 캡처 |
먼저 채영신은 김문식 관련 정보를 해커 조민자(김미경 분)과 힘을 합쳐 케내려 했다. 하지만 주변 경비가 삼엄했고, 채영신은 윤동원에게 "힐러를 만났다. 지난 두 달 동안 세 번 정도"라고 미끼를 던졌다.
채영신은 이후 "저기 힐러가 나타났다"며 허공에 손짓을 했고, 경찰들을 모두 이끌고 경찰서 밖으로 유인했다.덕분에 서정후는 김문식 관련 정보를 무사히 가져올 수 있었고, 채영신은 "남자친구 때문에 이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다"고 투정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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