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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박민영, 조한철에 거짓정보 흘려 "힐러 봤다"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5-01-26 22:48 송고

'힐러' 박민영이 위기상황에 뛰어난 대처능력을 보였다.

채영신(박민영 분)은 26일 밤 10시10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 김진우) 15회에서 경찰 정보를 빼돌리기 위해 서정후(지창욱 분)와 경찰청에 잠입했다.

채영신은 형사 윤동원(조한철 분)에게 김문식(박상원 분) 관련 정보를 받는 조건으로 힐러(지창욱 분)의 정보를 주기로 약속했다.

'힐러' 박민영이 위기 속에 지창욱을 구했다. © 뉴스1스포츠 / KBS2 '힐러' 캡처
'힐러' 박민영이 위기 속에 지창욱을 구했다. © 뉴스1스포츠 / KBS2 '힐러' 캡처


먼저 채영신은 김문식 관련 정보를 해커 조민자(김미경 분)과 힘을 합쳐 케내려 했다. 하지만 주변 경비가 삼엄했고, 채영신은 윤동원에게 "힐러를 만났다. 지난 두 달 동안 세 번 정도"라고 미끼를 던졌다.

채영신은 이후 "저기 힐러가 나타났다"며 허공에 손짓을 했고, 경찰들을 모두 이끌고 경찰서 밖으로 유인했다.
덕분에 서정후는 김문식 관련 정보를 무사히 가져올 수 있었고, 채영신은 "남자친구 때문에 이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다"고 투정을 부렸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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