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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내레이션 김용림, 며느리 김지영에게 애정…“장하다”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1-26 17:10 송고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장면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장면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김용림이 며느리 김지영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멤버들이 훈련소에 입소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군특집2' 멤버로 합류한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방송인 이지애, 개그우먼 안영미, 가수 에이핑크 윤보미와 에프엑스 엠버는 입소에 앞서 신체검사와 체력검사를 받았다.

신체검사 결과에 따르면 김지영은 11kg, 보미는 5kg, 이다희는 1.5kg, 박하선과 강예원은 각각 2.1kg, 2.8kg 정도 프로필상 몸무게보다 더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김용림은 며느리 김지영에게 "이번 기회에 다이어트 좀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체력검사에서 김지영은 허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1.5km 뜀걸음을 완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영은 "허리를 잘 관리하고 들어왔는데 팔굽혀펴기를 하는 순간 무리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남몰래 눈물을 훔쳤다.

이때 김용림은 "장하다, 내 며느리 지영아"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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