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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신탄진공장(공장장 권순철)은 26일 오후 대전 대덕구를 방문, 2015년도 KT&G 상상펀드 장학금 43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고교생 18명에게 전해진다.  이날 행사에는 권순철 KT&G 공장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박노화 대덕구 경제복지국장, 노천수 대덕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권 공장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KT&G 상상펀드 장학금은 지난 2012년부터 신탄진공장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소외이웃·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의 학업 지원에 쓰여지고 있다.

한편 KT&G 신탄진공장은 김장·연탄 나눔 행사를 비롯, 사랑愛 집수리·목욕 봉사, 도시락 배달, 중리벼룩시장 지원 등 다양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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