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가운데)임실군수와 박상욱(오른쪽)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 권혁희(왼쪽) ㈜ECMD 대표이사가 임실N치즈 판매 및 홍보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임실군제공)2015.1.26/뉴스1© News1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전북 임실군에서 생산되는 치즈가 판매된다.

또 오수휴게소의 명칭이 임실치즈휴게소로 명칭이 변경될 전망이다.임실군은 26일 군수실에서 ㈜ECMD,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임실N치즈 판매·홍보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민 군수와 권혁희 ㈜ECMD 대표이사, 박상욱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ECMD가 운영하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실N치즈 판매 및 홍보활동 상호 협조 ▲오수(순천)휴게소의 임실치즈휴게소 명칭변경 협조 ▲오수(순천)휴게소 내 임실N치즈 홍보물 설치관련 상호 적극지원 ▲오수(순천)휴게소 내 임실N치즈 마케팅(이벤트) 지원 및 향후 상설 치즈 체험관 건립 상호 협력 ▲기타 각종 주요사업에 대한 상호 적극지원 등이다.

심민 군수는 “MOU체결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임실N치즈 판매·홍보활동이 가능해져 임실치즈의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오수휴게소에 임실N치즈를 테마로 하는 홍보물을 설치하고 임실치즈휴게소로 명칭이 변경되면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ECMD는 가평휴게소(서울춘천고속도로)와 시흥휴게소(서울외곽순환도로, 공사중), 오수휴게소 등 9개의 휴게소를 운영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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