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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국내·외 기업 '입주 가능지역' 전수 조사

투자 유치 활성화 대책 일환

(경남=뉴스1) 박동욱 기자 | 2015-01-26 09:09 송고
사천시청 © News1
사천시청 © News1
사천시는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입주 가능지역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자 직제개편 이후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으로 자체 선정한 주력 분야(항공, 해양, 문화관광 등 7개) 가운데 올해 입주 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입지 요건은 산업단지 또는 개별입지 가운데 올해 입주가 가능한 면적 1,650㎡ 이상이다. 시는 입주가능 면적과 분양가격 등을 조사한 뒤 국내·외 기업의 효율적인 유치와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는 일정 규모 이상으로 사천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에게는 입지보조금, 시설보조금, 이전보조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과 투자유치기본계획 수립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투자하고 싶은 사천, 기업하기 좋은 사천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iec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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