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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비무장 탈영병, 반나절만에 수원서 자수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2015-01-26 04:55 송고

경기 연천지역의 최전방 모 부대에서 비무장 탈영했던 A급 관심병사가 반나절만에 자수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0분께 연천의 한 부대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강모(22) 일병이 탈영한 사실을 확인하고 추적에 나섰다.

이에 강 일병은 탈영 7시간 만인 이날 오후 7시 50분께 부대에 연락해 수원시에서 자수했다.

지난해 입대한 강 일병은 A급 관심병사로 분류돼 부대의 관리를 받아 왔으며 평소 집안 문제 등으로 고민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강 일병을 상대로 탈영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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