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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유승민, 27일 원내대표 출마 공식 선언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아직 결정 못해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유기림 기자 | 2015-01-25 21:45 송고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양강 후보로 꼽히는 유승민(3선·대구 동구을)이 27일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25일 유 의원 측에 따르면 유 의원은 2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해외 출장 중이던 유 의원은 이날 급히 귀국해 측근들과 회의를 가진 후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의원 측은 이날 뉴스1과 한 통화에서 "정책위의장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 양강 후보로는 유 의원을 비롯해 '범친박(汎親박근혜)계'로 분류되는 이주영(4선·경남 창원마산합포) 의원이 꼽히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이 의원 역시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을 아직 확정짓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g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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