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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실장, 수석비서관들과 워크숍…'집권3년차’ 각오 다짐

(서울=뉴스1) 윤태형 기자 | 2015-01-25 18:50 송고 | 2015-01-25 18:56 최종수정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2015.1.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2015.1.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청와대 개편에서 '당분간 유임'이 결정된 김기춘 비서실장은 25일 오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뒤 수석비서관들과 '집권3년차 청와대 비서실의 역할'을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수석 교체시점을 계기로 비서실이 워크숍은 갖는 건 박근혜 정부출범 이후 처음으로, 워크숍 참석자들은 집권3년차를 맞아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당면 국정과제를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강력하고 추동력 있게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새로 임명된 현정택 정책조정·조신 미래전략·우병우 민정수석을 포함한 수석비서관 전원과 수석실 선임비서관 등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3일 임명된 현정택 정책조정 수석을 시작으로 안종범 경제·윤두현 홍보·조윤선 정무 수석이 각각 5분간 발제보고를 하고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참석자들은) 내각과 대통령 특보를 포함 청와대 모두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한층 노력을 더하자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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