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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20 WRC 가상체험앱 '현대 VR+' 출시

(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 2015-01-21 10:20 송고
i20 WRC 가상현실 체험 파노라마 화면 캡쳐(현대차 제공)© News1
i20 WRC 가상현실 체험 파노라마 화면 캡쳐(현대차 제공)© News1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 2015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WRC 경기를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현대 VR+'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 VR+는 가성현실 앱으로 현대 WRC팀의 드라이버인 '다니 소르도' 선수의 보조드라이버 관점에서 360도 파노라마 영상을 제공한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용 카드보드나 상업용 VR 헤드셋 기기를 통해 보다 실감나고 스릴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현대차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현대 VR+ 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폰5 이상의 기기와 '안드로이드 버전 4.1' 이상이 적용된 기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최규헌 현대모터스포츠법인장 이사는 "더 많은 사람들이 현대 VR+를 통해 보다 생생하게 WRC 랠리 현장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현대 WRC팀을 응원해주는 수많은 팬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WRC팀은 지난해 WRC에 진출해 독일 랠리에서 우승을 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오는 22일 모나코 몬테 카를로에서 열리는 2015년 시즌 첫경기를 시작으로 시즌 총 13개 경기의 대장정에 오른다.



rje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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