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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부총리, 서해 최접경지 '연평부대' 방문

(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 | 2015-01-20 14:23 송고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왼쪽) /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왼쪽) /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일 서해 최접경 지역을 지키고 있는 해병 연평부대와 인근 학교를 잇따라 방문했다.

황 부총리는 이날 오후 연평부대 관측소(OP)를 찾아 군 관계자로부터 현황과 전투준비 태세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평화공원으로 이동해 연평포격 및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탑과 추모비에 헌화와 애도를 했다.
황 부총리는 장병들에게 "북한 도발에 대비해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황 부총리는 2013년 6월에도 해병 연평부대를 방문해 위문한 바 있다.

황 부총리는 이후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 위치한 유치원 및 초·중·고교 통합학교인 연평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현장을 둘러보고 교사, 학부모,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가 끝난후 황 부총리는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183억원을 지원해 추진 중인 유·초·중·고교 통합교사동 신축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and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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